2캠퍼스(천안) 재직동문교수들, 후배들에게 장학금 전달
- 작성일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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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캠퍼스(천안) 재직동문교수회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며 격려하는 훈훈한 행사를 거행했다.
29일 오후 상명대학교 2캠퍼스(천안)에 근무하는 동문교수 32명은 그동안 모은 기금으로 장학금을 조성하여 일본어문학과 4학년 구본영 학생 외 32명의 학생들에게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상명대학교만의 특별한 전통으로 자리 잡은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 수여식은 힘든 가정형편에도 면학에 힘쓰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1년에 시작하여 1년에 두차례씩 현재까지 총 444명의 학생들에게 2억 8천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재직동문교수회의 박진원교수(무대미술학과)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을 잊지 않고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후배들을 위해 작은 금액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여러분과 함께하는 선배로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후배들을 위한 각종 행사에 앞장서서 도움을 주시는 선·후배동문교수님들과 총동문회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