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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원, <유니브시티와 안서동 대학마을> 주제로 학술대회 열어

  • 작성일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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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우리 대학 충남혁신원이 주최한 제3회 학술대회가 5월 30일 상명대학교 한누리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형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 겸 충남혁신원장, 학생처장, 총무처장, 미개교육센터장 등 대학 구성원과 학생들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유니브시티와 안서동 대학마을'이었다. 첫 번째 발표는 스페이스디자인 전공의 정은석 교수가 맡았다. 정 교수는 '천안시 공공디자인 협력 실적'을 주제로 천안시와의 협력 프로젝트들을 소개하며, 공공디자인이 도시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이어진 두 번째 발표는 충남 서포터즈 SURROUND 팀의 남택권 팀장이 '안서동 공간 스케치'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남 팀장은 안서동 지역의 현황과 공간 특성,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분석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린스마트시티학과의 김태한 교수가 종합토론을 주재했다. 발표자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유니브시티와 대학마을의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남택권 팀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유니브시티와 안서동 대학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져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천안시와의 공공디자인 협력 사례는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미형 교학부총장은 "오늘 발표된 내용들이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학생들이 이러한 학술대회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학술대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학술대회에 앞서 상명대학교는 안서동 상인회와 안서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 과정이 있었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상명대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다. 

더불어 충남혁신원은 앞으로도 학문적 성과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